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누스 칼센 (문단 편집) === 타이틀 반납 선언 이후 === 하지만 이런 칼슨의 희망사항(?)에도 불구하고 네폼니아치가 2022년 도전자 결정전을 우승해 칼슨과의 재대결이 성사되고야 말았으며, 그가 바랐던 피로우자는 8명 중 6위를 하고 말았다. 결국 칼센은 2023년 챔피언십에서 '''챔피언 방어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https://chess.com/news/view/magnus-carlsen-not-to-defend-chess-world-title|#]][* 다만 도전자 결정전이 벌어지기 전 인터뷰에선 상대가 누구든 붙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칼센이 기권함에 따라 [[2023 세계체스연맹 월드 챔피언십|월드 챔피언십 2023]]은 1위 네폼니아치와 2위 [[딩리런]]이 맞붙게 되었다. 2022년 타타 스틸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파비아노와의 대국에서는 상대의 실수를 보자마자 룩을 희생해 중앙 구조를 부숴 포지션의 압박으로 찍어눌러 이겼지만 카리야킨은 그를 상대로 [[베를린 디펜스]]를 꺼내 무승부를 유도했다. 결국 우승했으며, 칼슨의 타타 스틸 토너먼트 8번째 우승 기록이다. 2022 Grand chess tour의 마지막 이벤트인 싱큐필드 컵의 첫 경기에서 네폼치아치를 상대로 또 승리를 거두며 자신이 향후에 챔피언은 더이상 아닐지라도 여전히 최고의 플레이어라는 것을 과시했다. 그런데 3라운드에서 미국의 젊은 GM 한스 니먼에게 패배한 후 기권했다. 이후 이 대결이 부정행위라는 주장이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한스 니먼 치팅 논란]] 문서 참조. 22년 12월 FIDE 월드 래피드 챔피언십에서 13라운드 10점의 점수로 우승해 개인 통산 4번째 래피드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이어지는 블리츠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해 통산 6번째 블리츠 챔피언이 되었다.[* 여담으로 칼센은 블리츠 1라운드에서 2분가량 지각을 하는 바람에 3분짜리 게임에서 30초만 가지고 게임을 해야 했다. 그리고 이겼다.] 이로써 FIDE 스탠다드, 래피드, 블리츠 타이틀을 모두 석권한 트리플 크라운을 개인 통산 세번째로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트리플 크라운을 한 번이라도 달성한 선수가 칼센밖에 없다는 점에서 초월적인 기록이다. 2023년 타타 스틸 토너먼트에도 다시 참가해 9번째 우승을 노렸다. 3라운드에서 세계 2위 [[딩리런]]과 맞붙었는데,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정말 몇 안되는, 칼슨이 대회에서 [[런던 시스템]]을 사용한 경기이다.] 이후 인터뷰에서 딩의 17...Ne8!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기자의 [[2023 세계체스연맹 월드 챔피언십|월드 챔피언십]]에서 딩과 [[이안 네폼니아치|네폼니아치]]중 누가 이길 것 같냐는 인터뷰에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 I think they’re both very strong players, but I’ve generally always thought that '''Ding is a little bit better''' and we’ll see if he can prove it, but I’m generally on good terms with both, so I wish them both well. > 둘 모두 아주 뛰어난 선수라고 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언제나 '''딩이 네폼니아치보다 좀 더 낫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딩이 자신을 증명해보일 수 있을지는 차차 알게 되겠죠. 그래도 둘 다 저와 친한 사이니 모두에게 무운을 빌겠습니다. 결국 칼슨은 인터뷰에서 네폼니아치를 공개적으로 디스한 셈이다. 그리고 딩리런이 결과적으로 우승하면서 맞는 말이 되었다. 딩과 네폼니아치가 맞붙은 [[2023 세계체스연맹 월드 챔피언십|월드 챔피언십 2023]] 기간동안에는 포커 대회에 참가했다. 딩이 우승한 뒤에는 승부를 결정지은 래피드 타이브레이크 4국에서 딩이 46...Rg6으로 스스로 룩을 핀에 걸어 무승부를 거부한 수를 두고 "불멸을 위해 스스로 핀을 걸었다" 며 트위터에 짧은 축하글을 올렸다. 이후 [[노르웨이]] 팟캐스트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2023년은 스탠다드 체스에서 "가장 활동적이지 않은 해"가 될 것 같다며 현재 여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요즘은 [[런던 시스템]]을 둬도 오프닝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최상위권에서 오프닝 준비가 너무 중요해졌다고. 챔피언십에서 대해서도 완벽성을 줄이고 승부를 더 많이 나도록 하기 위해서 경기 수를 늘리고 휴식일과 게임 시간[* 선호하는 타임컨트롤은 60분 또는 45+15]은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하루에 두 경기를 하는 것도 제안했다. 이게 받아들여지면 모르겠지만 지금같은 형식이 유지될 경우 다음 도전자 결정전에 참가할 확률은 1% 미만이라고 밝혔다. 이 말을 하고 나서 얼마 있지 않아 슈퍼뱃 래피드 블리츠 폴란드에 전 세계 체스 챔피언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폴란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폴란드의 GM 라도슬라브 보이타첵을 상대로 '''[[폴리시 오프닝]]'''을 선보이는 [[트롤]]을 했고, 그대로 장대하게 자폭하고 말았다(...) 이어지는 얀 크지슈토프 두다와의 경기에서도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이기까지 해 정말 한 물 가나 싶었으나... 역시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한]] 것인지 나머지 경기들에서 13승 12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며 우승했다. 6월에 고향에서 열리는 클래시컬 체스 경기인 노르웨이 체스에 참가해서는 그저 그런 성적을 거두며 칼센답지 않게 중위권에 머물렀다. 카루아나가 버닝 모드에 들어간 것과는 달리 스탠다드에서 무만 캐면서 포인트를 벌어들이지 못했고, 히카루가 그런 카루아나를 꺾고 우승하는 동안 최종 5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그 와중에 [[히카루 나카무라]]와는 2019년 이후 약 1300일만에 블리츠나 불릿이 아닌 스탠다드 체스로 맞붙었는데, 결과는 무승부. 노르웨이 체스의 규칙에 따라 아마게돈(래피드)로 넘어간 상태에서 히카루의 [[킹즈 갬빗]]을 흑으로 상대해 이겼는데, 킹즈 갬빗을 상대한 것은 칼센 체스 커리어에서 단 두 번, 그것도 '''2004년''' 이후로는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었다.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2023년 피데 [[체스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처음으로 월드컵 우승 기록을 세웠으며 동시에 팀 단위인 올림피아드를 제외한 모든 메이저 토너먼트를 우승하는 그랜드 슬램에 성공하였다. 그가 꺾은 유명한 선수로는 [[우크라이나]]의 [[바실리 이반척|바실 이반추크]]와 [[인도]]의 [[Gukesh D|구케시 도마라주]]가 있다. 대회 도중 인터뷰에서 칼센은 '내가 왜 여기서 이 지루한 클래시컬 체스를 두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면 그거대로 쪽팔리니까 계속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후 자신이 월드컵으로 인해 [[2024년 도전자 결정전]]에 참여할 권리를 받더라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칼센은 [[프라그나난다]]를 상대로 결승전 타이브레이크 1경기를 흑으로 승리하고, 2경기에서 빠르게 백으로 무승부를 거둬 체스 월드컵을 우승하였다. 하지만 [[2024 세계체스연맹 월드 챔피언십]] 역시 불참할 예정이라고 밝혀 경기는 계속 하지만 타이틀 도전은 더 이상 마음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